동에서 말하는 휴식은 크게는 2가지입니다.
1. 근육자체가 쉬는 시간.
2. 나 자체가 쉬는 시간.
첫번째의 경우 근육 회복에 염두에두고 루틴을 분할해서 시간을 고려하는 것이죠.
보통의 경우 강도있는 훈련을 했다는 가정하에 큰근육은 약 48시간 이상, 작은 근육은 그보다 아래의 시간은 쉬어주어야 좋다고 일반적으로 말합니다. 개개인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비슷하게는 작용하겠죠.
두번째의 경우는 말그대로 나 자체가 휴식을 취하는 시간, 즉 뇌를 쉬게 하는 시간이죠.
근육이 회복하는 것이랑 뇌가 회복하는 것이랑 다릅니다.
근육이 충분히 회복했다 하더라도 잠못자고 운동하거나 활동할때 몸이 못따라오는거랑 같습니다.
근육에 피로도가 쌓이는 것 처럼 뇌도 피로도가 쌓이게 되죠.
그 뇌가 쌓인 피로를 리셋시켜줄 시간이 필요합니다.
보통이 두가지를 묶어서 휴식하라고 이야기하는데
내가 충분한 양질의 잠을 자고 있고, 1주일에 가용할 시간이 7일다 나는 상태에서 근육회복속도를 고려한 루틴을 짰다면
굳이 하루 이틀 빼서 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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