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의 부작용과 섭취방법
최근 홍삼이 일반화 되면서 누구나 복용해도 괜찮은 식품정도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어린아이에게 소화가 잘 되고 성장발육을 촉진시킬 목적으로 많이 복용하고 있습니다.
한의원에 내원한 어린이 환자의 70~80%는 홍삼을 복용한 적이 있거나 홍삼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에게 소화가 잘 되고 성장발육을 촉진시킬 목적으로 많이 복용하고 있습니다.
한의원에 내원한 어린이 환자의 70~80%는 홍삼을 복용한 적이 있거나 홍삼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복용한 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약 75%정도가 홍삼은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복용할 수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홍삼은 양기를 보호하고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약재입니다.
따라서 밥을 잘 안 먹고 성장이 느리며 허약한 어린이에게는 홍삼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밥을 잘 안 먹고 성장이 느리며 허약한 어린이에게는 홍삼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체질에 따라 작게는 피부 가려움증, 발진이나 두통, 가벼운 소화불량등에서
심하게는 고혈압, 중풍, 코피, 안구충열, 복부팽만, 설사, 난소 낭종 등의 여성호르몬과 관련된 부인과질환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하게는 고혈압, 중풍, 코피, 안구충열, 복부팽만, 설사, 난소 낭종 등의 여성호르몬과 관련된 부인과질환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인삼제품의 장기 복용자 중 약 10%가 고혈압, 불면, 피부발진, 설사 등의 인삼의 남용증상의 발생을 보
이므로, 홈삼은 하루 2g이하로 복용하되 장기복용은 피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므로, 홈삼은 하루 2g이하로 복용하되 장기복용은 피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부작용은 여성, 어린이에게 더 잘 나타납니다.
성격이 예민하고 감정의 변화가 빠르며 상열감(화끈거림)을 자주 느끼는 여성이나 어린이는 중추신경이 쉽게 흥분할 수 있습니
다.
성격이 예민하고 감정의 변화가 빠르며 상열감(화끈거림)을 자주 느끼는 여성이나 어린이는 중추신경이 쉽게 흥분할 수 있습니
다.
또 불면증이나 얼굴 및 손발에서 화끈거리는 느낌이 나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의 박동이 빨라지는 증상이나 설사증상
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ADHD(과잉행동장애)를 앓고 있거나 열이 많고 땀이 많이 나는 아이는 홍삼을 먹고 주의력이 더욱 산만해 지거나, 코피가 갑자기 잘 나
게 되거나,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 되거나,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홍삼은 인삼과 달리 열이 많은 사람도 먹을 수 있다"
"홍삼은 부작용이 없다” 라고 하는 것은 판매 전략일 뿐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홍삼은 인삼의 보양작용을 극대화 한 것으로 열 부작용이 더 큽니다.
"홍삼은 부작용이 없다” 라고 하는 것은 판매 전략일 뿐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홍삼은 인삼의 보양작용을 극대화 한 것으로 열 부작용이 더 큽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자신의 몸 상태에 관한 표현력이 미숙하고 양기가 과도하게 항진되기 쉬우므로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만병통치약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약이 맞는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홍삼도 마찬가지입니다.
홍삼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좋은 약이 될 수 있지만,
또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독이 되어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그 약이 맞는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홍삼도 마찬가지입니다.
홍삼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좋은 약이 될 수 있지만,
또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독이 되어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2004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 보고 된 '한국인의 장내 미생물에 의한 사포닌(홍삼의 주요성분) 분해 능력
의 개인차'란 논문에 따르면 한국인 중 37.5%는 사포닌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아예 없거나 효소 성분 중 일부가 결여돼 사포닌을 제대로 분해할 수없
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나머지 62.5%의 사람들은 사포닌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있지만, 그 효소의 보유량에 있어서는 개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의 개인차'란 논문에 따르면 한국인 중 37.5%는 사포닌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아예 없거나 효소 성분 중 일부가 결여돼 사포닌을 제대로 분해할 수없
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나머지 62.5%의 사람들은 사포닌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있지만, 그 효소의 보유량에 있어서는 개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김재백 박사(전 원광대 약대 교수)는 "한국인의 37.5%는 아무리 홍삼을 많이 복용해도 효과를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꼭 홍삼을 복용하고자 한다면,
본인이 소음인 체질인지 확인한 후에 사포닌성분의 분해능력이 있는지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홍삼이나 인삼을 발효시키면 사포닌분해효소가 없어도 소화흡수가 가능하므로 꼭 필요하다면 발효홍삼이나 발효인삼을 복용하는 것이 더 낳습니다.
저희 한의원은 2년 전부터 인삼대신 직접발효시킨 발효인삼을 사용합니다.
꼭 홍삼을 복용하고자 한다면,
본인이 소음인 체질인지 확인한 후에 사포닌성분의 분해능력이 있는지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홍삼이나 인삼을 발효시키면 사포닌분해효소가 없어도 소화흡수가 가능하므로 꼭 필요하다면 발효홍삼이나 발효인삼을 복용하는 것이 더 낳습니다.
저희 한의원은 2년 전부터 인삼대신 직접발효시킨 발효인삼을 사용합니다.
또한 홍삼제품의 함량을 살펴보면 각종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습니다.
모 유명제품만 하더라도 단맛을 내기 위해 합성 ‘감미료’와 ‘합성착향료’, 걸쭉하게 만들어주는 ‘젤란검’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중 합성착향료는 식욕을 증가시키는 식품첨가물로 비만을 유발합니다.
이런 홍삼제품을 복용하고 아이가 밥을 잘 먹게 되었다고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또한, 카페인, 혈압약,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제), 정신병치료제 등을 홍삼과 같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홍삼이 혈압과 신경에 항진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들과 같이 먹게 되면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 유명제품만 하더라도 단맛을 내기 위해 합성 ‘감미료’와 ‘합성착향료’, 걸쭉하게 만들어주는 ‘젤란검’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중 합성착향료는 식욕을 증가시키는 식품첨가물로 비만을 유발합니다.
이런 홍삼제품을 복용하고 아이가 밥을 잘 먹게 되었다고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또한, 카페인, 혈압약,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제), 정신병치료제 등을 홍삼과 같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홍삼이 혈압과 신경에 항진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들과 같이 먹게 되면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