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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에 대한 공감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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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를 정의하는것에대해 검색을하다 공감가는 내용이 있어 링크걸어놓음.


"엔지니어는 엔지니어적 가치관(Engineering view)이라는 개념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 엔지니어적 가치관의 몇가지 두드러진 특징은 과학과 과학이 요구하는 가치에 대한 믿음, 완벽함의 추구를 잠시 제쳐두고 실제적이고 유용한 제품을 출시해야 한다는 사실의 인식, 실패의 위험요소와 관련해 책임을 질수 있는 의지, 타인들에게 신뢰감을 구축하려는 결심, 창조적인 작업의 추구, 변화에 대한 올바른 자세 확립과 끊임없는 노력등이다. <공학기술과 사회, 21세기 엔지니어를 위한 기술사회론 입문, 이장규, 홍성욱 지음, 2006>"



고단한 퇴근길, 동료와 지친 몸을 이끌고 소주잔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는 지난 몇달간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가, 자신의 가설에 따라 입증되고 해결방법을 찾았다는 사실에 자랑스러워 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몇주간의 상사의 갈굼과, 일정 지연에 따른 관리부서, 영업부서의 채근과 압박에 대한 스트레스는 이순간 봄눈녹듯 사라지고 있다. 몇주째 계속되는 밤샘근무의 피곤함도 어쩌면 즐거운 추억이 될것처럼 말한다. 천상 엔지니어로 살아가는 사람들... 분주하던 술자리가 끝나고,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그는 친구에게 이렇게 중얼거린다.  "내 아이는 절대로 (?) 공대는 보내지 않을것이다'라고... 

[출처] 한국 사회에서 엔지니어로 살아가기.|작성자 배추



SE에대한 고찰

http://www.nexpert.net/379



엔지니어의 9가지 생존 법칙 - 감각렌즈(조형식)님
감각렌즈님은 CAD 쪽 엔지니어이면서 C&G라는 잡지에 칼럼을 쓰시는 분입니다. 저도 인터넷 검색하다가 알게되었는 데 경험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들에게 귀감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고 계십니다. 감각렌즈님의 글 중에서 "엔지니어의 생존 법칙 9가지"라는 글을 공유합니다.  
(http://blog.naver.com/hyongsikcho?Redirect=Log&logNo=60112895541)

이 글에서는 한국에서 엔지니어로 살아 가는 법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9가지 법칙을 제시합니다. 시스템 엔지니어들에게 꼭 맞는 것은 아니지만, 9 가지 법칙을 아래와 같이 제가 이해한 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첫번째 법칙 : 자신의 분야에 충실하라
    짧은 시간에 전문가가 되는 방법은 없습니다. 충분한 시간과 자신의 핵심 및 기초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충분히 쌓아야 합니다. 엔지니어의 수준에 따라 발전하는 부분에 있어서 초보자는 역량, 노력과 기회가 부족하고, 중급자는 방법론이 문제이고, 고급자는 전략과 평가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많으나 전문가는 적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를 분석해 보아야 합니다.  

  • 두번째 법칙 : 시작이나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라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시도나 시작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한 요소이므로 실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 세번째 법칙 : 우리의 지식이나 기술은 필요한 만큼만 발전한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기술에 대한 절심함이 없으면 얻을 수 없습니다. 제과점 주인과 취미로 제빵 기술을 배우려는 사람의 학습 밀도가 다르며, 성취도도 틀립니다. 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희생을 각오하고 뛰어들어야 합니다. 어중간해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 네번째 법칙 : 자신의 업무를 잘해라
    일을 잘하는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언제 어떠한 순서로 해야 하는 지를 아는 사람입니다. 오래동안 같은 업무를 해도 수동적으로 하는 사람은 무엇을 언제 해야 하는 지를 모릅니다. 이런 사람들은 무능한 것처럼 보이므로 목표와 업무를 이분법적으로 정리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 다섯번째 법칙 : 연출하고 포장하는 기술을 가져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의 지식과 생각을 연출하고 포장하는 것에 부정적인 선입견이 있습니다. 음식에 풍미를 더해주는 소스 같은 것으로 프리젠테이션 기술이나 문서화 기술을 강화해야 합니다. 엔지니어들은 프리젠테이션이나 문서화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지만, 이를 극복해야 고급 엔지니어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을 포장하고 연출하는 기술이야 말로 프로와 아마추어를 나누는 경계입니다.


  • 여섯번째 : 지속적으로 자신의 비지니스 가치를 발견하라
    엔지니어들은 자신의 비지니스 가치에 무지합니다. 기업이 원하는 자신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 비지니스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적극적으로 알리지 못한다면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고급 엔지니어는 자신의 업무에 대한 비지니스 가치를 정확히 이해하고 주위에 알리는 사람입니다. 


  • 일곱번째 법칙 : 핵심을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변신을 하라
    후배 엔지니어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걱정만 하고 실천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5년 또는 10년 후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지금하는 일이나 기술에만 집착하는 엔지니어는 쉽게 도태되므로 끊임없이 연관 기술과 지식을 쌓는 데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핵심 역량은 잃지 않고 유지해야 합니다.  


  • 여덟번째 법칙 : 결정을 하지 않아서 이익되는 것은 없다
    잘못된 결정보다 결정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쁘다. 즉, "장고 끝에 악수"라는 말이 있듯이 가장 무능한 사람은 결정하지 않는 사람이다.  자신의 업무나 일에 좋은 결과든 나쁜 결과든 결정을 하고 실행에 옮겨야 알 수 있습니다. 나쁜 결과도 엔지니어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결정을 미루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 아홉번째 : 생존철학은 생존의 가장 중심에 있다. 
    위대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정체성울 가져야 합니다. 엔지니어도 철학과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가장 하기 좋은 일은 명분과 실리가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명분만 있거나 실리만 있는 일이라도 단기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명분도 실리도 없는 일은 절대 해서는는 않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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