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블락프라이스데이라고 해서 최대 30%할인에 어쩌구 저쩌구 하면 2만9백원 짜리 베베숲 물티슈 10팩이 13,770원이라는거
근데 네이버에 똑같이 베베숲 라이트캡 물티슈를 검색해보니까 더 싸다.
거기다 원가는 14900원인데 5천원정도 차이가 난다.
예는 물티슈 하나로 했지만 검색해서 비교해보면 많은 상품들이 거의 다 이럴것이다.
대형마트에서도 이런식으로 정가를 높여서 할인하는것처럼 써놨지만 소비자는 결국 원래 가격주고 좀 싸게 사는것처럼 생각해 버리는것이다.
역시나 할인상품들을 혼란스럽게 해놓고 왠지 싼것처럼 해서 충동구매유발로 호구들 지갑을 열게 할 수는 있어도 경제는 더 악화될것이다.
원가를 높여놓고 할인 졸라 많이하는것처럼 해서 결국은 원래 파는가격보다도 더 비싸게 파는 이런 상술은 막아야하지 않을까.
결국 안사는게 젤 아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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