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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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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밀린다는 의미는 매수세 보다 매도세가 많아 점자 주가가 하락한다는 의미입니다.
시장이 하락하더라도 외인, 기관투자자들은 주가를 관리하는 세력이 있어 덜밀린다는 내용은
전반적으로 주식시장이 하락을 하는 중에도 주가를 일정 주가 이하로 빠지지 않도록
매도를 받아 주며 매수를 하는 세력이 주가를 하락하지 않게 주가 방어에 신경 쓰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주가가 급락을 하게 되면 투자심리가 무너져 매도 물량이 폭발하여 지금까지 주가를 관리해온
세력들이 큰 손해를 보므로 일정 물량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나 외국인이 많은 주식은
왠만한 시장 충격에도 주가를 잘 방어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식투자에서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는 금전적 손실의 시행착오를 겪지 마시라는 마음에서 
드리는 주식 투자의 무서움에 대한 개인적인 조언이므로 읽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주식의 매매 절차와 주식시장의 진입은 의외로 매우 간단하고 쉽습니다.
처음에 운이 따라줄 경우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때론 큰 수익을 올리기도 하는데요.
속칭 "초심자의 행운"이 따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초심자의 행운은 향후 투자의 결과에 있어 오히려 좋지 못한 결과로 귀결 시키는 단초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처음의 운을 자신의 실력으로 맹신하고 더 큰 투자금을 끌여들어 레버리지를 적극 활용한
투자로 궁극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암울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죠.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중에서도 이런 과정을 경험한 분도 계실 것이며 투자가 오래된 분들도 주식투자를 하면서 이런 비숫한 과정을 한 번쯤은 경험했을 것입니다.
이렇듯 준비 없는 투자는 한때 운이 따라 일시적인 좋은 성과를 가져 올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총성 없는 냉정한 전쟁터 같은 주식시장에서 운만으로는 결코 좋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두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는 지난 반세기 가까이된 주식시장의 역사를 반추해볼때 운적인 요소에만 의지한 투자자들의 비극적인 결말들로 이를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누구나 쉽게 주식투자에 뛰어들고 때론 좋은 수익도 거두지만 오직 주식투자로만 
지속적인 좋은 결과를 얻는 사람은 극소수에 그치는게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실제 조사에 의하면 주식시장에서 시장 수익률을 앞서고 지속적인 투자성과를 거두고 
 있는 투자자는 통계적으로 전체 투자자의 2%가 채 안된다는 리서치 결과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주식시장이 보여주는 화려한 자본의 모습 이면에는 비극적인 결과로
점철된 피 맺힌 사연들이 도사리고 있지만 지금도  준비되지 않은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적절한 투자 철학 없이 성급히 주식시장으로 불나방처럼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때론 되돌릴 수 없는 참혹한 결과로 표출되고 있음을 인터넷이나 언론 지상에서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시간 되실때 제가 블로그에 틈틈히 포스팅한 실패담 모음을 읽어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이렇듯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거래하는 법만 익히고 실전 주식 투자에 뛰어드는 것보다는 본격적인 투자에 앞서 투자 관련 도서를 몇 권 정독하고 시작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102&docId=262402870&qb=7KO87IudIOuwgOumsOuLpA==&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TjOo2lpVuElssaBzXLdsssssseZ-004398&sid=7/13RAOOPuZnwNMYUSTuzQ%3D%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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